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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올해 첫 태풍 에어리, 여름휴가철 북상

by 오조이의 주식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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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호 태풍 에어리가 일본을 지나 북상하고 있습니다. 여름휴가철인 다음 주 월요일, 7월 4일~ 5일에 제주부터 남해안까지 영향을 받습니다. 올해 첫 태풍인 만큼 대비가 중요합니다.

 

 

 

 

 

제4호 태풍 '에어리'

 

올해 첫 태풍 에어리는 일본에서 최단거리로 북상해 다음 주 화요일인 4일~5일에 제주, 남해안에 영향을 줍니다. 최단거리로 북상 중이기에 대비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에어리가 제주 서쪽으로 지나가면 제주가 위험반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에어리는 7월 2일 오전 3시 기준으로 오키나와 남동쪽 약 48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최대 풍속 20m/s, 북북서 방향으로 19km/h로 이동 중입니다.

 

 

 

'전국 곳곳 비소식'

 

7월 4일~10일까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5일~6일은 전국에, 7일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경북권에 8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습니다. 태풍의 진로와 강도가 바뀔 가능성이 크지만 제주와 남해에 직접적인 영향과 전라권 경남 일부까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여름철 휴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태풍 발생 시 주의사항

1. 운전은 금물.

2. 외출 시 낙하 위험물 조심하기(전봇대, 가로수, 간판 등).

3. 노후되어 있거나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물 또는 건물에 있다면 넓은 공터나 운동장으로 대피하기.

 

태풍 전 기상상황이 맑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날씨가 좋더라도 운전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또한 젖은 노면에서 제동거리가 1.7배 정도 길어지기 때문에 운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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