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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파리바게트 마감 알바 후기

by 오조이의 주식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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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프로파리지엥의 파리바게트 마감 알바 후기. 이거 알았으면 지원 안 했다?



오픈, 미들, 마감

대타로 오픈, 미들, 마감을 모두 해본 결과 파리바게트에서 미들이 제일 편한 거 같다. 오픈에는 빵 선입선출과 빵 포장 등을 한다. 미들에는 도넛류


그리고 남아있는 빵들 포장하고 판매하면 끝이다. 오픈에는 출근을 일찍 해야 하는 게 힘들지만 마감에는 11시에 퇴근해야 한다. 그리고 마감에는 마감 청소부터 빵 선입선출에 개점하고 반품까지 모두 혼자 해야 해서
마감이 제일 힘든 것 같다.


혼자 일하는 게 더 좋다?


파리바게트 마감에 혼자 일하면 힘들다. 오픈과 미들은 매니저님과 아르바이트생 2분이 같이 하는데 서로 도울 수 있어 좋다. 대신 같이 일하는 거보다 혼자 일하는 게 더 좋으면 마감에 일하는 게 더 편할 수 있다.

나는 내향형이라 혼자 일하는 게 더 좋다. 혼자라 바쁘면 음료나 빙수 주문에 그냥 재고 없다고 말씀드린다.



그래서 추천하는 타임은?


다 같이 일하고, 아침에 시작해서 점심에 끝나는 알바를 찾는다면 오픈 타임을 추천한다. 3시까지 다 같이 일하고 5시까지 혼자 일하는 제일 편한 타임 미들 타임. 혼자 일하는 게 좋고 저녁에 할 수 있는 알바를 찾는다면 마감 알바를 추천한다.

결론은 미들 타임을 추천한다. 대신 미들 타임엔 드시고 가시는 손님이 많다. 하지만 어차피 카페를 치우는 건 마감 타임이니깐 상관없다.


마감 알바를 하면서 그래도 마감에는 손님이 없으니깐 일이 힘들어도 내 타임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타임 대타를 해보니 손님도 비슷하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파리바게트 마감 알바는 안 할거 같다.

오픈, 미들, 마감에 손님 오는 수가 비슷하다는 걸 알았다면 파리바게트 마감 알바에 지원 안 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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