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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

by 오조이의 주식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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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21일)에 신고된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의 검사 결과, 내국인 A 씨가 양성 판정받았다.


"인천공항"

 

내국인 A 씨는 지난 21일이 오후에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에서 귀국했다. 공항 격리시설에서 격리 후 지금은 인천의료원에서 격리 중이다. 또 다른 의심환자인 외국인 B 씨는 원숭이두창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감염 가능성"

 

오늘 원숭이두창 양성 판정받은 내국인 A 씨는 입국 후 하루가 지나서 병원에 내원했기 때문에 그 사이 추가 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원숭이 두창, 감염병 위기경보 '관심'에서 '주의'로 단계 격상



지난달 31일에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를 '관심'단계로 발령하고, 지난 7일에는 '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였다. 오늘자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여 '주의'로 단계를 격상하였다.

 

 

※ 원숭이 두창 감염 증상

원숭이두창 증상으로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 허리 통증, 무기력감, 림프절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일반적으로 발열 후 1~3일 이내 시작하며 얼굴, 손바닥, 발바닥에 집중하여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간혹 입, 생식기 또는 안구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수포(물집), 농포(고름) 및 가피(딱지) 등으로 진행되며 특정 부위 발진은 대개 같은 진행 단계인 것과 림프절병증 등이 특징이며, 이러한 발진 등 임상증상은 약 2~4주 지속될 수 있습니다.

<출처. 질병 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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