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치료제 백신 총정리

원숭이 두창은 치료제와 백신이 존재하는 감염병입니다. 하지만 치료제와 백신 공급이 부족하고 확산세가 빠르기 때문에 현지시각 23일부로 WHO 사무총장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이는 최고 단계의 비상사태입니다.


원숭이두창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

WHO 원숭이두창,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

원숭이 두창 치료제는 ' 테코 비리 마트'.

원숭이 두창 치료제인 '테코 비리 마트'는 현재 국내에서 504명분을 지정 병원에 공급하였습니다. 동성과 성관계한 남성에 의해 전파되는 아프리카 토종 감염병인 원숭이 두창이 현재는 사람이 거의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크다는 WHO 사무총장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전파 확산세가 빠르기도 하지만 치료제와 백신의 공급 부족으로 이번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원숭이 두창 백신은 '진 네오스'.

정부는 원숭이 두창 3세대 백신인 '진네오스' 5 천명분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입니다. 원숭이 두창은 코로나 19와 달리 치료제와 백신이 존재하는 인수공통 감염병이기 때문에 얼마나 빨리 치료제와 백신을 공급하는지가 중요한 관건이 되겠습니다.

국내 원숭이 두창 관련 조치 상황.

WHO 사무총장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현지시간 23일)에 따라 한국에서는 이번 주 내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의 조치 지침은 기존의 조치방법을 검토, 상황을 파악하는 방향입니다. 즉 기존의 방식을 고수, 수정한다는 뜻이죠.


지난달 22일에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 한 달 동안 2차 감염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유럽에서는 원숭이 두창 위험단계이지만 아시아권은 총 확진자가 11명(한국 1명, 싱가포르 6명, 인도 2명, 대만 2명)으로 위험 수준이 중간단계입니다.

현 정부는 22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을 기준으로 감염병 위기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지급은 2급 관리 전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

원숭이 두창 발병 증상.

수포발진, 발열, 무기력증, 근육통이 있습니다. 해당 증상이 있다면 ☎ 1339 나 보건소로 연락을 해야 합니다.

WHO는 남성 동성 간의 성관계로 인한 전파 질병이지만 현재는 사람이 거의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전파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