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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원숭이두창,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

by 오조이의 주식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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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은 원숭이 두창 확산에 따라 현지시각 23일부로 원숭이 두창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언했습니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WHO에서 내릴 수 있는 최고 단계의 비상사태 조치입니다.

23일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비상단계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

의원 15명중 6명이 찬성하고 9명이 반대하였지만, 이례적으로 WHO 사무총장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는 보통의 단계이지만 유럽에서는 이미 위험의 단계이며 원숭이두창 확진자 1만 6016건 중 4132건은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된 사람들이며 유럽은 1만 1865건으로 위험단계에 속해있기 때문입니다.

확산세가 빠르고 코로나19처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 사무총장의 의도로 보입니다.


동성과 성관계한 남성에게만?


원숭이 두창은 중서부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동성과 성관계한 남성에게서 확인되었지만 현재는 밀접접촉자에게도 전염될 수 있다는 발표가 있습니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란?


현재는 코로나 19, 소아마비만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입니다. 예전에는 에볼라, 신종인플루엔자등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였습니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게 되면 해당 질병에 대해 국제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연구, 자금등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WHO에서 선언할 수 있는 최고 단계의 비상사태이며 우리나라에도 원숭이 두창 확진자 1명이 나왔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

전날(21일)에 신고된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의 검사 결과, 내국인 A 씨가 양성 판정받았다. "인천공항" 내국인 A 씨는 지난 21일이 오후에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에서 귀국했다. 공항 격리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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